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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콘텐츠

넷플릭스 드라마 : 엘리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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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을 시즌 마지막까지 다 본 후, 스페인 드라마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다가

또 다른 유명한 스페인 넷플릭스 드라마인 엘리트들을 봤어요.

 

 

종이의 집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3명이나 등장해 더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엘리트들은 18년부터 매해 하나씩 시즌이 공개되어 지금까지 시즌4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시즌5도 제작 확정이라고 하네요~

 

엘리트들은 평범한 학교에 다니던 3명의 고등학생이 학교가 무너지는 사고로 인해 명문사립학교로 전학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약간 가십걸 느낌으로 생각하고 본 건데 전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시즌 하나마다 살인이나 실종 등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가해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갑니다.

 

고등학교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물론 그 외에도 고등학생들의 로맨스, 파티 등 다양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이성간의 교제도 나오지만 동성간의 교제도 등장하고 아주 자유로워요.

 

분명히 배경은 고등학교인데 술도 마시고, 마약도 하고, 노출수위도 꽤 높아요.

 

 한국의 고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스페인의 고등학교 이야기입니다!

종이의 집에 나왔던 등장인물로는

마리아 페드라사(영국대사의 딸 앨리슨), 미겔 에란(리우), 하이메 로렌테(덴버)이 나와요.

 

하이메 로렌테는 이미지 좀 비슷하지만 다른 둘은 새로운 이미지였어요.

 

시즌마다 각기 다른 사건을 그려가기 때문에 다음 시즌 기다릴 필요 없이 시즌 하나씩만 봐도 되서 좋았어요

결국에 시즌1이 재미있으면 계속 보게 되지만요~

 

시즌의 시작은 범죄로 시작되고 가해자/피해자를 처음부터 알려주지 않아요.

그래서 한 회씩 볼때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추측해가면서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살인 등의 사건도 일어나기 때문에 시즌별로 등장인물이 바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1,2 주인공들이 예쁘고 애정이 가더라구요.

특히 카를라 정말 너무 예뻐요!!

 

종이의 집을 재밌게 보셨다면 엘리트들도 재밌게 보실거라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