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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쇼핑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화이트 개봉기 (feat.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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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구매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화이트 개봉기입니다 ><

 

사실 결혼할 때부터(약 3년 전) 캡슐커피머신을 사고 싶었는데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외출도 안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카페 가기도 번거롭고,

그래도 커피는 마셔야 하니깐 매일매일 카누를 마시면서 지내다 보니깐 다시 또 사고 싶은 거에요!

 

저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고, 충동구매는 절대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카누 100개입을 사놓고 이거 다 마시고도 사고싶으면 사야지! 했는데

100개입을 다 마시고 30개입을 또 마시고 나서도 진짜 계속 사고 싶어서 남편과 상의 하에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

 

저는 일리커피머신  or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남편이 커피를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편이라 일리를 사면 한번에 2개씩 추출해서 마실 것 같다고 하여 대용량의 캡슐이 이 있는 버츄오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박스입니다, 생각보다 박스 크기가 크더라구요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개봉했습니다, 얼마나 미리 개봉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스티로폼으로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색상이 완전 화이트는 아니에요, 약간 아이보리? 색이니깐 구매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유명한 웰컴캡슐세트인데요, 개봉하기 전에 박스부터 찍어보았어요

 

너무 예쁘죠♥

저는 12개가 들어있다길래 캡슐 종류가 12개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많더라구요~

모두 마셔보고 저의 취향을 파악해가야지요~

 

 

물 받기 편하도록 정수기 옆에다가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을 두었습니다

 

처음으로 커피캡슐을 추출해서 마셔보았는데요,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버츄오 플러스는 크레마가 유명한데 흑맥주 비쥬얼로 저렇게 예쁘게 거품이 만들어지더라구요

 

너무너무 만족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