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송호수 카페 커피트레인 방문 후기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길래 호수 근처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어요ㅎ
왕송호수 근처 카페를 찾다가 커피트레인에 가게 되었어요~

일욜 오후였는데 주차장이 꽤 넓은데 거의 차 있었어요! 다행히 자리는 있었어요~

카페 외관을 보여드릴게요!

건물이 꽤 크죠?
전통 팥빙수 홍보용 현수막이 붙어있네요ㅎㅎ

그럼 이제 내부로 들어가볼게요

이렇게 베이커리 코너가 있구요,

나올 때 찍은건데 거의 저녁때여서 빵이 많이 소진된 상태네요ㅎ

그리고 메누판이에요!
호수 근처라서 가격대는 좀 있어요ㅎ
다행히 디카페인 커피가 있어서 디카페인 라떼로 먹었어요~ 1000원이나 추가되네요ㅜ

좌석은 3층까지 있어요, 약간 반층? 정도 올라가면 2층, 그 다음 3층 이렇게 있어요.
카운터 옆쪽으로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신축인지 화장실도 인테리어가 깔끔했어요~  

3층에서 본 2층이에요
좌석이 얼마나 있는지 감이 오죠?
보니까 아기의자가 비치되어 있어서인지 아기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어요~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를 가져왔어요~
디카페인 카페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칸파이에요!

베이커리 코너를 지나치지 못하고 달달한 빵을 또 하나 집어왔네요..ㅎㅎ

피칸파이는 6500원이었어요, 작은데 꽤 비싸죠? 요즘 빵값이 너무 비싸요~~

암튼 피칸은 많이 들어있고 맛은 괜찮았어요

디카페인 라떼 오랜만에 마셔서인지 커피는 고소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제가 커알못이라서 디카페인도 꽤 맛있어요 ㅎㅎ

호수뷰는 아니라서 그 점은 좀 아쉬었어요
창밖은 주차장뷰..ㅋㅋㅋ와 레일바이크가 지나가는 게 보여요~

그래도 커피 맛있게 마시고 와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