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영종도에 있는 해송쌈밥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평일휴가라서 가까운데 드라이브라도 가보자! 해서 영종도를 다녀왔어요~
바닷가에 가면 칼국수를 주로 먹었어서 다른 메뉴를 찾아보다가 해송쌈밥을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도착은 12시 좀 넘어서였고 화요일 점심 방문이었는데 놀랍게도 대기가 있었어요..ㅋ
저는 평일에 가면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7월 마지막주라서 여름휴가이신 분들도 많았을 것 같긴 해요~
주차공간은 꽤 많아보였어요~
이렇게 해송쌈밥 건물이 따로 있어요
3층 건물이구요 이렇게 앞에 화분, 도자기 그릇이 많았어요
모두 판매를 하고 있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식당은 2층에 있어서 올라갔어요
요렇게 입구에 쌀도 쌓여있고 젓갈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맞은편에는 대기할 수 있는 소파가 있어요
저희는 대기명단에 폰번호를 남겨놓고 조금 기다리니까 금방 자리가 났어요~
보니까 가족, 커플 단위도 많고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여기서 점심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메뉴는 단일메뉴라서 주문도 따로 안 받아요ㅋㅋ
자리에 착석하고 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우렁쌈밥정식 1인(17,000원)이구요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해요!
제육볶음이 리필이 되서 너무 좋아요~
상추 등 쌈채소는 셀프 코너에 가서 가져와야되요
우렁쌈장에 우렁이 많고 된장도 전혀 짜지가 않았어요!
반찬이 하나하나 건강식의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ㅋㅋ
밥도 돌솥밥이에요~ 반찬도 많고 하니까 밥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쌈채소도 한 번 리필하고 제육볶음도 한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ㅋㅋ
사람이 많은데 부르면 금방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자리가 꽉 차서 좀 시끄럽긴 하지만 음식은 아주 만족이었어요~
영종도에 방문할 계획 있으시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해송쌈밥 방문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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