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맛집] 달반늘 방문 후기

남해 다녀온지 몇 달이 지나서야 남기는 블로그네요..ㅎ


여행 마지막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돌판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달반늘 이라는 식당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보니까 식당 바로 앞에가 바다라서 풍경이 좋았어요~

식당으로 가는 길!
주차장은 방파제 쪽에 있어서 거기에 하고 식당으로 슬슬 걸어오면 되요

딱 들어갔는데 몬가 관광객은 전혀 없어보이고 동네 어르신들 계시고 동네 맛집 느낌이었어요ㅋㅋ

저희는 주문은 2.5인분 이상이고
장어돌판구이 귀요미(2.5인분) 메뉴가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금액은 35,000원이에요!

공기밥도 시켰는데 시래기국이 같이 나왔어요

장어는 많이 먹어봤지만 돌판에 올려서 먹는 건 처음이었구요,
구워먹는 게 아니라 다 구워져서 나오니까 바로 먹으면 되서 아주 좋았어요!

양념구이 반 소금구이 반으로 나와요.
상추랑 마늘이랑 해서 싸먹어도 맛있고
양념도 많이 맵지 않고 좋았어요~

돌판이라서 온기도 더 오래가는 거 같구요!

여행 마지막날 딱 보양식으로 충전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남해에서 멸치쌈밥 말고 다른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