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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서울근교 드라이브 : 선재도 뻘다방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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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최근에 너무 심해져서 정말 집에만 콕 박혀있다가 주말에 너무 답답해서

대부도, 선재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아주 높다고 해서 선재도에 야외 좌석이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가

뻘다방이라는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선재도는 대부도보다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다녀왔는데

유명한 곳인지 아주 사람이 많았습니다..ㄷㄷ 

 

주차장은 카페 맞은편에 있고, 꽤 커서 주차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영수증이 주차권이라고 하니 주문할 때 영수증을 받아놓는 게 좋겠죠?

 

주차를 하고 나서 길을 건너면 이렇게 뻘다방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와요.

카페 건물이 있고 주변에 야외좌석이 많아요~

이 곳이 입구에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포토존이 많아보였어요~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겨울날씨고, 해변가라서 좀 쌀쌀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안에는 남은 좌석이 전혀 없었어요.

다 마스크 빼고 마시니까 불안해서 저희는 첨부터 야외좌석으로 갈 생각이었지만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뉴를 따로 찍지 못해서 퍼왔어요.

출처 : 네이버 지도

옆에는 베이커리, 케이크류도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방문했기 때문에 배불러서 음료만 주문했어요.

주문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 레알망고 하나 이렇게 주문했어요!

레알망고 옆에 별이 그려져 있길래 이건 대표메뉴구나! 하고 주문했어요, 어차피 커피는 못 마시니깐요...ㅎ 

 

진동벨을 받고 어디 앉을까 하다가 테라스 좌석이 있어서 착석했어요. 바람을 조금이라도 막아주기를 바라면서요~

레알망고는 정말 맛있었어요!! 좀 추웠지만 달달하니 좋았어요~

 

제 좌석 기준으로 야외 좌석을 찍어봤어요.

야외좌석은 아주 여유가 있었어요, 저 멀리 해변가에 그네도 보이죠?

거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애견동반 카페라서 강아지도 많고, 가족 단위도 많고, 연인 단위도 많고.. 암튼 사람은 정~말 많았어요!

 

포토존이 많아서 인스타 감성으로 오기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담에 방문하면 베이커리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선재도 방문하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